웹툰 그려주는 인공지능(AI), 홈트레이닝 자세 교정 AI, 치매 진단 AI….
지난달 29일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프론트원)이 주최한 스타트업 오디션 ‘디데이’에서 인공지능(AI) 솔루션 업체들이 대거 본선에 진출해 눈길을 끌었다. 기술 기반 스타트업 289곳 가운데 6곳이 48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올랐는데, 이 중 3개가 AI 기업이다. 서울 공덕동 프론트원에서 열린 이 행사는 디캠프,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 개최했다.
데브언리밋은 AI 기반 홈트레이닝 플랫폼 ‘스파키’를 소개했다. 이용자가 전문가 영상을 보면서 운동하면 AI 시스템이 웹캠으로 이용자의 움직임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자세를 교정해주는 서비스다. 툰스퀘어는 AI 기반 웹툰 제작 서비스 ‘투닝’을 운영한다. 만화로 표현하고 싶은 상황을 문장으로 쓰면 AI가 자연어 처리(NER)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상황을 그림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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