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MATZ

힘주지 않고 양치해도 개운함이 다릅니다. 그리고 개운함이 더 오래 지속됩니다. 잇몸효과는 더 써봐야 알겠지만, 일반 칫솔보다 확실히 효과가 큰 듯 합니다.

단점은 작동시 소리도 진동도 없다보니 작동을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물결무늬 표시가 있으니 작동을 하는것 같긴한데..작동시에 너무 아무 변화가 없습니다. 

그리고 양치후 깜빡하고 작동  오프하지 않고 그냥 거치대에 거치할 가능성도 있을듯 합니다. 작동 ON,OFF 시 아무 변화가 없다보니 한번은 실수 할 수도 있을듯 합니다. 소리라도 조금 나도록 하는건 어떨지..

그리고 칫솔모 교체시 빼고 끼는게 어렵습니다. 특히 소프트 칫솔모에서 짧은 모 칫솔모 교체시엔 더 잘 안빠지고 끼기도 어렵습니다.  손에 물기라도 묻어있으면 칫솔모 빼는건 더 어렵습니다.  몸체가 너무 부드러운 재질이라 그런듯 합니다. 몸통에 음각이나 고무패드가 살짝 있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또 칫솔 살균기에 거치중인데, 건전지 몸통채로 들어가는것이 약간 불안하긴 했지만 다행히 칫솔모 부분만 살균기가 적용되는지라 별일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칫솔모와 몸통 분리가 용이하다면 칫솔모만 살균기에 넣고 몸통은 외부에 거치할텐데 그게 좀 아쉽습니다. 

사용시 긍정적 결과가 사용시의 불편함을 훨씬 초과하기에 추천드립니다. 자그만한 불편함은 계속 개선될 것이라 생각합니다